푸른나무재단(청소년폭력예방재단)은 대한민국 최초로 학교폭력을 사회문제로 공론화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입니다.

우리는 지금 모든 것이 ‘디지털화’되고 있는 ‘디지털 시대’에 살고 있습니다. 디지털 시대, 뉴 미디어를 빼놓고는 더 이상 트렌드를 살펴보기 어려워졌습니다.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이것을 선용할 수 있는 역량을 사회적으로 갖추었는지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습니다.

코로나19로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안으로 내놓은 EBS 라이브특강은 욕설과 음담패설로 도배되었고, 원격수업 중인 교사 얼굴을 합성해 음란물 유포하고, SNS방을 이용해 집단 컨닝을 하는 등 청소년 세대에서 여러 문제들이 나타났습니다. 메타버스, 다양한 공유 플랫폼, 중고거래 등을 통한 신 범죄가 등장하기도 했으며, 이러한 사이버폭력 문제는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.

이에 사이버SOS센터에서는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직원을 채용하고자 합니다. 사이버폭력 위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킬 분을 찾습니다.

2024년 5월 7일
푸른나무재단 이사장


★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직원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붙임서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★